지난 VIP초청주일과 그 다음 주일에는 VIP들이 아이들을 포함하여 모두 12명이 방문했습니다. 1부 예배에 2명, 2부에 7명이 왔고, 예배 마칠 때쯤과 그 다음 주에 3명이 다녀갔습니다. 2천 년 전 "와 보라"는 초청에 응했던 팔레스타인의 열두 사람이 떠오릅니다. 이 분들의 사연 중에서 인상적인 것 몇 가지를 나눕니다.
존경 받는 상사
한 분은 30대 젊은 아빠였습니다. 이 분은 직장상사가 오면 도움이 될 거라고 해서 왔다고 합니다. 요즘 세상에 쉽지 않은 일입니다. 결혼하고 아빠가 된지 얼마 안 되었고, 어떻게 삶을 살고 가정을 이끌어야 할지에 대해 목마름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존경하는 상사가 "이 말씀 들어보라"고 링크를 주어 듣고 있다가 교회까지 방문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 분을 인도한 우리 성도님이 존경스러웠습니다. 버거운 직장생활 중에도 남을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호감 가는 고객
한 분은 고객이 와보라고 해서 와 본 헤어 디자이너입니다. 온 가족이 이 분에게 가서 머리를 깎는 와중에 친분이 생겼고, 좋은 인상을 받았는지 이 가족의 초청에 응하여 교회에 오게 된 것이었습니다. 교회에 거의 와본 적이 없는 이분이, 목장모임에도 벌써 한 번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물흐르듯 이어지는 것은 기도가 많이 드려졌다는 뜻입니다.
15년 동안 권한 언니
한 분은 난생 처음으로 교회를 나와 본 엄마와 딸이었습니다. 어떻게 오게 되었느냐는 물음에 대한 이 분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이 언니와 친구처럼 지내는데, 저한테 15년 동안 '교회 플러팅'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와봤습니다." 좌중이 한바탕 웃었습니다. 웃으면서 진심이 찡하게 울리며 전해져 왔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친구를 15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전했다니, 그 신실함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소원 들어준 배우자
한 분은 교회를 싫어하고 비판하는 분이었습니다. 배우자와 목장의 오랜 기도에도 아직 큰 변화가 없던터라, 교회에 발을 들여놓은 것 자체가 하나의 사건으로 여겨졌습니다. 배우자는 이를 위해 기도하며 평소에 섬기기 어려웠던 것을 눈 딱 감고 섬기면서, "내 소원은 당신이 교회 한 번 와주는 것"이라며 데려온 것입니다. 양보와 희생을 하나님은 기쁘게 받으셔서 역사를 일으키십니다.
그밖에도 수원에 사는 베트남 학생, 목장 자녀의 여자 친구, 상당히 오랫동안 마음을 정하고 예배드리지 못한 지인 가정 등을 여러 성도들이 사랑으로 섬기고 기도의 제단을 쌓으며 인도해 왔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주님 앞에 갔을 때 칭찬 받도록 삽시다.
2025년 12월 5일, 주안에서 하나 된 동역자
정진명 형제 드림
지난 VIP초청주일과 그 다음 주일에는 VIP들이 아이들을 포함하여 모두 12명이 방문했습니다. 1부 예배에 2명, 2부에 7명이 왔고, 예배 마칠 때쯤과 그 다음 주에 3명이 다녀갔습니다. 2천 년 전 "와 보라"는 초청에 응했던 팔레스타인의 열두 사람이 떠오릅니다. 이 분들의 사연 중에서 인상적인 것 몇 가지를 나눕니다.
존경 받는 상사
한 분은 30대 젊은 아빠였습니다. 이 분은 직장상사가 오면 도움이 될 거라고 해서 왔다고 합니다. 요즘 세상에 쉽지 않은 일입니다. 결혼하고 아빠가 된지 얼마 안 되었고, 어떻게 삶을 살고 가정을 이끌어야 할지에 대해 목마름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존경하는 상사가 "이 말씀 들어보라"고 링크를 주어 듣고 있다가 교회까지 방문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 분을 인도한 우리 성도님이 존경스러웠습니다. 버거운 직장생활 중에도 남을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호감 가는 고객
한 분은 고객이 와보라고 해서 와 본 헤어 디자이너입니다. 온 가족이 이 분에게 가서 머리를 깎는 와중에 친분이 생겼고, 좋은 인상을 받았는지 이 가족의 초청에 응하여 교회에 오게 된 것이었습니다. 교회에 거의 와본 적이 없는 이분이, 목장모임에도 벌써 한 번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물흐르듯 이어지는 것은 기도가 많이 드려졌다는 뜻입니다.
15년 동안 권한 언니
한 분은 난생 처음으로 교회를 나와 본 엄마와 딸이었습니다. 어떻게 오게 되었느냐는 물음에 대한 이 분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이 언니와 친구처럼 지내는데, 저한테 15년 동안 '교회 플러팅'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와봤습니다." 좌중이 한바탕 웃었습니다. 웃으면서 진심이 찡하게 울리며 전해져 왔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친구를 15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전했다니, 그 신실함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소원 들어준 배우자
한 분은 교회를 싫어하고 비판하는 분이었습니다. 배우자와 목장의 오랜 기도에도 아직 큰 변화가 없던터라, 교회에 발을 들여놓은 것 자체가 하나의 사건으로 여겨졌습니다. 배우자는 이를 위해 기도하며 평소에 섬기기 어려웠던 것을 눈 딱 감고 섬기면서, "내 소원은 당신이 교회 한 번 와주는 것"이라며 데려온 것입니다. 양보와 희생을 하나님은 기쁘게 받으셔서 역사를 일으키십니다.
그밖에도 수원에 사는 베트남 학생, 목장 자녀의 여자 친구, 상당히 오랫동안 마음을 정하고 예배드리지 못한 지인 가정 등을 여러 성도들이 사랑으로 섬기고 기도의 제단을 쌓으며 인도해 왔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주님 앞에 갔을 때 칭찬 받도록 삽시다.
2025년 12월 5일, 주안에서 하나 된 동역자
정진명 형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