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미국 동부 지역 비전트립을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저희 팀은 조지아 주 아틀란타부터 메사추세츠 주 보스톤까지 약 2,500km를 운전하며,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신앙을 위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운 미국의 지도자들”의 발자취를 따라 박물관, 기념관, 교회, 대학교, 국립공원 등을 방문하였습니다. 비전트립을 준비하는 동안 각 팀원은 아브라함 링컨, 조나단 에드워드, 빌리 그래함, D.L. 무디 등 주요 인물에 대해 조사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이번 여정을 통해 그들의 삶에 대한 기록이 남겨진 장소들을 방문하며 하나님이 그들을 통해 이루신 일들을 더 깊이 살펴볼 수 있었고, 특히 각 시대마다 왜곡된 진리와 무너진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이 성경 말씀에 기초하여 시작되었으며,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들을 사용하셨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5월 5일에는 펜실베니아 랭케스터라는 도시에 한국으로 파송된 최초의 선교사 중 한 명인 헨리 아펜젤러 선교사의 파송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저희 팀 도착 시간이 늦어져서 아쉽게도 교회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교회 정문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140 Years of Faith: The Appenzeller Legacy in Korea.” 올해가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국에 파송된 지 140주년임을 알게 되었고, 배재학당과 정동교회를 설립한 아펜젤러 선교사 교회 앞에 서니, 그와 교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무엇보다 그가 한국에 와서 이룬 많은 것들 뒤에는 랭케스터 제일연합 감리교회가 있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전트립은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하며 변화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줍니다. 과거에 하나님께 쓰임 받았던 사람들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그들의 생각, 가치관, 결정 방법, 희생 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여정 가운데 허락하시는 새로운 만남과 은혜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번 비전트립 팀은 10일 동안 함께 다니며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생각을 나누고, 먹고, 자고, 이동하였습니다. 이 모든 순간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선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날에는 보스톤의 아름다운 도서관에서 약 2시간 동안 이번 비전트립을 통해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며 각자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전트립은 잠시였지만, 그로 인해 얻은 유익은 평생 갈 것이라 믿습니다. 예수님을 더 닮아가며, 성경적 가치를 고민하고 순종으로 실천하는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인생이지 않나 싶습니다. 주마음교회의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미소짓게 하는 세대가 되길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2025년 5월 25일 주안에서 하나 된 동역자
이강훈 형제 드림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미국 동부 지역 비전트립을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저희 팀은 조지아 주 아틀란타부터 메사추세츠 주 보스톤까지 약 2,500km를 운전하며,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신앙을 위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운 미국의 지도자들”의 발자취를 따라 박물관, 기념관, 교회, 대학교, 국립공원 등을 방문하였습니다. 비전트립을 준비하는 동안 각 팀원은 아브라함 링컨, 조나단 에드워드, 빌리 그래함, D.L. 무디 등 주요 인물에 대해 조사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이번 여정을 통해 그들의 삶에 대한 기록이 남겨진 장소들을 방문하며 하나님이 그들을 통해 이루신 일들을 더 깊이 살펴볼 수 있었고, 특히 각 시대마다 왜곡된 진리와 무너진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일이 성경 말씀에 기초하여 시작되었으며,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들을 사용하셨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5월 5일에는 펜실베니아 랭케스터라는 도시에 한국으로 파송된 최초의 선교사 중 한 명인 헨리 아펜젤러 선교사의 파송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저희 팀 도착 시간이 늦어져서 아쉽게도 교회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교회 정문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140 Years of Faith: The Appenzeller Legacy in Korea.” 올해가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국에 파송된 지 140주년임을 알게 되었고, 배재학당과 정동교회를 설립한 아펜젤러 선교사 교회 앞에 서니, 그와 교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무엇보다 그가 한국에 와서 이룬 많은 것들 뒤에는 랭케스터 제일연합 감리교회가 있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전트립은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하며 변화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줍니다. 과거에 하나님께 쓰임 받았던 사람들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그들의 생각, 가치관, 결정 방법, 희생 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여정 가운데 허락하시는 새로운 만남과 은혜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번 비전트립 팀은 10일 동안 함께 다니며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생각을 나누고, 먹고, 자고, 이동하였습니다. 이 모든 순간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선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날에는 보스톤의 아름다운 도서관에서 약 2시간 동안 이번 비전트립을 통해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며 각자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전트립은 잠시였지만, 그로 인해 얻은 유익은 평생 갈 것이라 믿습니다. 예수님을 더 닮아가며, 성경적 가치를 고민하고 순종으로 실천하는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인생이지 않나 싶습니다. 주마음교회의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미소짓게 하는 세대가 되길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2025년 5월 25일 주안에서 하나 된 동역자
이강훈 형제 드림